30년 역사를 지닌 Mec.Ti는 0.5~5mm 두께의 소재를 사용하는 산업용 냉장고부터 공조기기, 자동화 축산 설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Mec.Ti의 프로세스 엔지니어인 Mr. Matteo Tiso는 ‘살바니니의 자동화 장비 및 OPS(주문관리 시스템) 시스템 도입이 자사의 생산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동시에 주문관리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Mr. Matteo Tiso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습니다.
▶살바니니의 파이버 레이저와 펀칭기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3-5mm 두께의 판금 가공과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살바니니 자동화 장비 도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특히, 3000mmX1500mm 크기의 작업 테이블과 고출력의 Salvagnini 파이버 레이저는 ADL.L에 의해 소재가 자동으로 로딩/언로딩되며, 작업이 완료된 소재는 MCU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분리 및 분류합니다.
MCU 장비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정사각형 형태의 소재 운송 장치로, 흡착컵 및 자석을 이용하여 최대 130kg의 부품을 원하는 위치에 적재할 수 있습니다.
이 장비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소재로부터 최대 5개의 부품을 동시에 분리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살바니니 MV 자동화 창고는 다양한 작업에 필요한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소재 이동시간과 관련 인건비를 줄일 수 있었고 전체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살바니니에 투자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저희 회사는 살바니니 자동화 장비를 수 년에 걸쳐 도입하였으며, 최근 추가 투자가 결정된 자동화 시스템을 제외하고도 3대의 멀티프레스 샤링/펀칭기, 2대의 P4 자동 절곡기, 2대의 B3 프레스 브레이크 및 자동 절곡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품종의 제품을 소량생산하기 때문에, 설계부터 다양한 가공 부서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공유 및 통합관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관리 프로그램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살바니니를 통해 생산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어 투자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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