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살바니니코리아 케이스스터디 - 테크노레이저

살바니니코리아 2022. 11. 3. 14:36

1986년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레이저 컷팅 장비를 도입한 최초의 기업 중 하나였던 테크노레이저는 많은 종류의 판금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우 빠르게 성장한 업체입니다.

 

살바니니 자동화 창고와 연동이 되어 있는 절단, 절곡, 레이저 가공 외에도 용접, 도장 및 조립은 물론 제품 설계, 시제품 생산 및 양산 서비스까지 현재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살바니니에 투자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시장의 요구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을 위한 기술 개발과 장비 투자에 집중하였습니다.

 

 

마리오 씨는, “살바니니와의 관계는 이맘때 시작되었을 겁니다. 그 때, 저희는 살바니니 S4 펀칭기를 구입한 것을 계기로 살바니니 장비에 지속적인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살바니니는 판금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장비로, 그 당시에도 이미 로딩/언로딩 장비 자동화가 구현이 되어 있었습니다.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면서, 처음부터 살바니니와 저희 테크노 레이저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살바니니 기계를 어떻게 사용 중이십니까?

우리 회사는 농업용 기계부터 공작 기계용 케이스, 섬유 기계, 철제 가구, 냉장고, 자판기, 분전반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먼저 이해하고 이에 대응 가능한 최적의 생산 기술을 물색, 고객사와 우리 모두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고있습니다.

살바니니 자동절곡기인 P4-2116, P4-3125 장비는 테크노레이저 사가 고품질의 R벤딩이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2000~2001년, 저희는 42개의 타워에 900개의 트레이를 갖춘, 3000X1500, 혹은 4000X1500mm 철판 적재가 가능한 맞춤형 살바니니 MV 자동화 창고를 주문하였습니다.

그 이후, 높은 품질과 빠른 납기로 더욱 성장하여 임가공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자체 제품이 없는 임가공 업체이지만, 기술과 서비스 측면에서 모두 발전했습니다. 저희는 현재 약 15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장 면적은 4만 제곱미터, 그리고 연평균 약 2500만 유로(한화 약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살바니니 기계를 사용 후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대량 주문 생산보다, 다품종 소량생산 주문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였습니다. 과거, 고객의 분야에 따라 제품당 많게는 100~200 세트 이상의 수주가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제품 1개 혹은 2개의 수주 수량 또한 매우 일반적입니다. 현재 평균 생산량은 약 20~25개 세트이나 점차 평균 수량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고객이 요청한 변경 사항 또한 수시로 접수되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단계별로 약 일주일의 납기가 소요됩니다.예를 들면 펀칭 및 절단에서만 가공하는 경우 약 1주가 소요되는 반면, 절단 및 절곡을 모두 포함하는 가공의 경우 제품 완성까지 약 2주의 납기가 소요됩니다.

이와 같은 납기 대응을 위하여, 절단 및 펀칭 공정은 900개의 소재 적재용 팔레트가 구비된 살바니니 MV 자동화 창고에서 6대의 살바니니 L1, L2, L3 및 L5 레이저와 3대의 S4 펀칭기에 소재가 24시간 공급되어 더욱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고있습니다.

 

고객들의 다양성 및 생산 유연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 하고있는데,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

대응성과 속도는 테크노레이저가 임가공 부문에서 주요 업체로 성장할 수 있게 했던 강점인데, 표준 사이즈의 소재는 살바니니 MV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시 공급이 가능합니다.

2014년부터 우리 회사는 주문관리 및 프로그래밍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사무실 컴퓨터에서 작업장으로 바로 보내 전체 공정 소요 시간의 50% 이상 단축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전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는데에는 살바니니의 생산 관리 소프트웨어인 OPS를 활용했습니다.

OPS 소프트웨어는 중앙 관리자 역할을 맡고 있는데 공장 ERP에서 실시간으로 생산목록을 받아와 설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버전을 전달하고 우선 순위를 확인해 원자재 또는 반제품의 가용성을 확인합니다. OPS 소프트웨어를 통해 주문을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기계에 전달하는데 필요한 평균 시간이 기존 5일에서 약 2시간으로 단축됐습니다.

 

 

 

<살바니니 공식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Salvagninigroup

 

Salvagnini

Salvagnini designs, manufactures, sells and services flexible systems for sheet metal working. With its complete and diversified range of machines, Salvagnini is able to intervene in countless application sectors, providing secure and innovative answers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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