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니니코리아 케이스스터디- 비콰르도사

"더 적은 수량, 더 짧은 시간, 더 낮은 가격”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생산, 가격 및 품질을 기반으로 한 생산 라인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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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Biquardro (이하 비콰르도) 사의 소유주인 알렉산드로 보니 씨(이하 보니 씨)와 기안 로돌프 브루티 씨(이하 브루티 씨)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판금 가공의 미래를 감안, 살바니니의 FMS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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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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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콰도르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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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콰르도 사는 임가공 사업을 담당하는 판금 사업부와 해군 및 요트 시장을 위한 부품을 설계 및 제조하는 해양 사업부, 즉 두 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매출의 약 70%는 판금 분야에서 발생합니다. 저희 고객은 전자 제품에서 산업 자동화, 그리고 건축 자재, 발전기, 압축기, 공조기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2007년, 가능한 한 고객을 다양화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 결정으로 인하여 금융위기 및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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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 년간, 각 사업부 내에서도 일부 분야가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반면, 또 일부 분야는 그 반대의 상황이 유지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각 분야의 장점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이러한 문제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핵심 사업은 판금 가공이지만,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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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전문 설계업체는 물론 아닙니다만, 설계 및 개발을 요청하는 고객들은 자체 내부 설계 및 기술부서가 없는 고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희 기술부서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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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30%는 해군 및 요트 사업부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해군 함정 관련 국내 최대이자 크루즈선 세계 1위 업체인 ‘핀칸티에리’ 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트 전문 소규모 조선소 및 제작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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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니니 기계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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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펀칭-샤링기와 P4 자동절곡기 라인은 보니 씨와 브루티 씨가 2007년 첫 투자를 통해 도입되었으며, 독립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한 장비가 점검 또는 수리를 진행하더라도 다른 장비는 작동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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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치수가 3048mmX1650mm인 철판을 가공할 수 있는 S4 펀칭기는 PD 장치(소재를 1매씩 투입해주는 장치)는 석션컵 장치를 사용하여 팔레트에서 재료를 직접 픽업, 브러시 컨베이어가 갖춰진 S4 작업대로 이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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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니니의 특허인 멀티 프레스 헤드는 한 번에 최대 96개의 공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툴 교체로 인한 중단 시간을 제거하고, 사이클 타임을 줄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장비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두 개의 500mm 블레이드로 구성된 샤링기가 장착되어 있어 가로, 세로 축을 따라 모든 길이를 효율적으로 절단하며 IA 장치는 펀칭이 완료된 부품을 팔레트에 쌓아 P4 자동절곡기에 투입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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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가 도입한 P4 자동절곡기는 S4 펀칭-샤링기를 통해 가공된 소재가 자동으로 투입되어 절곡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장비입니다 저희는 주로 0.6~4T의 소재를 사용합니다. 가장 최근에 도입한 장비인 파이버 레이저를 도입하여 다양한 주문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하지만, GI, EGI, PO 또한 사용합니다. 라고 보니 씨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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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니니 레이저를 추가 도입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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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과 2019년 사이, 증가하는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비콰르도 사는 두 대의 파이버 레이저, 즉 최대 소재의 길이가 4000mm인 2kW 레이저인 L1Xe 1대와 최대 소재의 길이가 3000mm인 4kW 레이저 L3.30을 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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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이저 모두 소재 자동화 창고와 연결되어 소재의 로딩/언로딩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살바니니 레이저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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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고장 났을 때 자체 점검, 혹은 즉시 수리 지원이 불가능하다면 고성능의 장비를 도입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회사는 살바니니에서 제공하는 신뢰도 높고 즉각적인 서비스를 활용,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러한 신뢰감과 관계가 살바니니 레이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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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다'라고 발표했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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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금 업계의 추세를 볼 때, 다품종 소량생산 주문이 더욱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디지털화를 통한 주문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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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작업의 비중이 높은 임가공 업체의 경우, 예측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를 테면, 고객은 발주 직후부터 신속하고 보장된 납기를 기대하는 반면, 생산 일정의 변동 가능성과 수주 시점 조절이 어려운 임가공 분야의 특성을 고려할 때 극복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회사 규모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직원을 고용하고, ERP 소프트웨어와 살바니니 OPS 소프트웨어와 같은 새로운 툴에 투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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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우리가 생산해야 하는 모든 작업, 중복된 작업 및 이미 모든 장비에서 생산된 제품을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 장비에 걸린 부하가 다른 장비의 부하보다 높다면, OPS를 통해 해당 작업을 다른 장비로 전송하여 생산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OPS는 또한 S4 펀칭기에서 작업 길이를 연장하여 생산 자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품목별로 프로그램을 생성했지만 지금은 모든 품목을 재료와 두께별로 그룹화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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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것을 자동으로 네스팅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더 긴 공정 또한 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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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소 배치 수량이 없거나 매우 낮아지고 있는 현재의 추세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하는데, 동일한 품목을 매월 주문하지만 수량이 바뀌는 경우, 여러 주문의 부품이 동일한 소재로 동일한 절단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수행되는 멀티 네스팅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작업 유연성을 회복하고 소재 사용량을 개선하여 스크랩의 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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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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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도전은 점점 더 야심차게 진행되고 있으며, 비콰르도 사 또한 시장의 선두 자리를 선점하기를 원합니다.

직원은 여전히 회사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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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분류를 전담하는 두 명의 전문 오퍼레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존 분류 업무를 맡았으나 키트 생산을 하기 위한 제품의 부품을 추적하기 위한 OPS 샵 플로우 컨트롤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보 입력 및 관리를 맡게 되었습니다.OPS 샵 플로우 컨트롤은 절단 후 후공정 부품의 분리 및 분류를 용이하게 하는 간단한 솔루션입니다. 간단한 터치 모니터인 PDD와 함께 작업자가 픽업한 각 부품을 식별하고 필요한 경우 레이블을 지정하고 오류 없이 적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모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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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는 화면을 터치하기만 하면 부품 ID 코드, 주문 코드, 고객 코드, 수량 및 후속 가공 스테이션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정보는 라벨에 인쇄할 수 있으며 다른 데이터 또한 보관할 수 있습니다.시장은 더 높은 품질 표준과 더 짧은 리드 타임으로 점점 더 반응이 빠른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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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는 생산의 많은 부분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으며, 이것 만으로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에 만족하고 타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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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임가공 전문 업체이며, 우리의 주된 초점은 서비스이며, 서비스여야만 합니다. 만약, 고객에게 문제가 있다면, 고객의 문제는 저희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긴급한 요구에 항상 “네”라고 답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라며 보니씨는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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