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니니 장비 구매가 가져온 변화
"Tôlerie 261" magazine (France) December 2020
컨셉톨(Conceptole)사는 2013년 SUC라는 회사를 인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자인 "패트릭 베르티아(Patrick Berthiaud)"씨와 "로랑 샤탈(Laurent Chaptal)"씨를 만나보겠습니다.
▶ 회사 설립 후 어떤 부분에 집중했나요?
우리가 착수한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는 회사의 새로운 목표에 맞춰 기계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는 목표를 명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모든 혁신을 구현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단순한 PC에 불과했던 서버와 모든 워크스테이션을 교체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집중하고, 기존의 저전압 캐비닛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당사는 기존의 트럼프 펀칭기를 자동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트 마스터의 등장으로 로딩/언로딩을 자동화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펀칭기 옆에 레이저를 재배치하여 두 장비에서 작업하는 작업자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작업자는 단순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자재 절단 성능도 높아졌습니다.
▶ 살바니니 장비 구매 배경을 설명해주세요.
기존의 장비는 중고로 구입한 15년 된 장비라 고장이 반복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계를 작동 담당자와 프로그래밍 담당자를 데리고 제조업체를 방문하였고, 그곳에서 살바니니의 레이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살바니니의 절단 및 프로그래밍은 회사의 장기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고, L3 레이저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실제로 L3 레이저 구매는 회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펀칭기에서 작업이 완료된 소재가 언로딩되고, 나머지 부품은 마이크로 조인트로 부착됩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고객들이 우리와 함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와주었기에 계속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획된 기한을 따라가려면 레이저 이외에도 새로운 투자는 필수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생산 능력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펀칭기와 자동 절곡기를 구입하기 위한 투자에 나섰습니다.
시장 조사를 한 후, 두 가지 선택 사항에 직면했습니다.
첫 번째는 언로딩 시스템이 약간 더 빠르지만 부품을 자재에 고정하는 마이크로 조인트 측면에서 동일한 접근 방식을 가진 기존 장비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완전히 새로운 생산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것입니다. 이 방식을 선택하면 작업자는 더 이상 수동으로 자재를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결국 두 번째 방식을 택했고, 살바니니 펀칭기 S4와 자동 절곡기 P4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장비 도입 후 만족스러웠나요?
사실 S4는 기존에 사용하던 터렛 형태의 툴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업자가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바니니의 펀칭기는 툴 교체가 거의 필요 없고, 간격만 조정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고 빠릅니다.
우리는 펀칭기를 도입하면서 부품 프로그래밍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검토해야 했습니다.
보통 펀치와 다이 사이의 표준 거리는 8mm이지만 이 값을 늘릴 수 있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이 값을 늘리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지만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잘 해서 해결하였습니다.
기존 펀칭기에서는 한 툴로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한 다음 다음 툴로 교체되기 때문에 사용되는 툴 수만큼 자재의 이동도 많았습니다.
이 경우 엠보싱 가공을 사이클 마지막에 하더라도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살바니니의 펀칭기는 언제든지 필요한 툴을 사용할 수 있어 엠보싱 가공을 바로 마무리한 후, 다음 작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 가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IA 언로딩 장치는 프로그래밍한 키트 또는 네스트에 따라 부품을 쌓아주거나 다음 작업으로 보내주고, 스캘레톤을 파괴하여 스크랩 컨테이너로 보내서 소모적인 작업을 줄여줍니다.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우리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체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살바니니 장비를 선택하는 것에 모두가 동의했지만, 이러한 기술 변화가 가져올 제약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의 펀칭과 관련된 제약은 쉽게 해결이 가능했지만, 새로운 기술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선 분리 단계를 없애고 좌우 패널이 섞일 위험 없이 부품을 자동으로 정렬하고, 판금을 가장자리까지 가공하여 원자재를 크게 절감하였습니다.
자동 절곡기는 로딩 및 언로딩을 제외한 전체 사이클이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근육 부상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두 대의 장비는 우리 팀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회사 전체에 가져온 변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원래 회사는 조립 작업 없이 가공만 하는 하청업체에 불과했고, 프로그래밍 담당 직원이 단 한명뿐이어서 자체 엔지니어링 부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에게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엔지니어링 부서를 만드는 것이 회사의 미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작업장의 용접공 중 한 명이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에서 더 높은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를 엔지니어링 부서로 이동시켰습니다.
그 후 계속하여 인력을 보강하여 현재는 5명의 직원이 제품 설계뿐만 아니라 기계 프로그래밍 및 생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설계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생산 및 조립 측면에서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는 더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고, 직원 또한 추가로 고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7년만에 회사 매출이 목표로 했던 600만 유로를 달성하였습니다.
<살바니니 공식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Salvagninigroup
Salvagnini
Salvagnini designs, manufactures, sells and services flexible systems for sheet metal working. With its complete and diversified range of machines, Salvagnini is able to intervene in countless application sectors, providing secure and innovative answers fo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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