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vagnini_Korea

린 생산 방식 실현의 비결 2021 12월호 ​ ​ ​ 1998년에 설립된 중국의 주청(Zhu Cheng)그룹은 기술력이 뛰어난 제조기업입니다. 뛰어난 생산 및 연구 능력으로 고급 생산 도구들과 장비를 활용하여 현재는 보안문 제작 전문 업체입니다. 두 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그룹의 연간 총 매출액은 4억 위안에 달합니다. ​ ​ 오늘은 주청그룹의 CEO이신 Zhang씨를 만나보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주청그룹 소개 부탁드립니다. ​ 주청그룹은 현재 전국 34개 도시에 판매점과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구성으로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데, 안전 도어, 독일식 방화문, 의료용 도어 및 특수 도어와 같은 여러 종류의 도어를 취급합니다. ​ ​ 높은 수준의..

오스트리아의 스토러 시스템 사는 스키 및 휴대품 보관함, 건조 시스템을 개발, 생산해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겨울 스포츠 관련 설비 제조업체입니다. 북유럽 국가, 일본, 미국, 호주 등과 같은 국가를 포함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 ​ ​ ​ ▶살바니니코리아 기계를 도입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 우리 회사는 NCT 펀칭기, 수동 및 로봇 절곡을 포함한 전통적인 생산 방식에서 완전히 통합된 생산 시스템으로 전환해 동일한 수의 직원으로 생산 유연성과 생산 역량을 끌어올려야 했습니다. ​ 재공재고, 툴 교체 작업, 소재 핸들링 작업 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2011년 말 살바니니 FMS라인(MD 자동화 창고 + S4 펀..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S4펀칭-샤링 머신 "블랙테크닉(Blechtechnik) 2021 10월호"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선도적인 냉동 시스템 공급업체인 AHT Cooling Systems는 25년의 시간을 함께한 기존의 펀칭 시스템과 작별을 고하고 살바니니의 S4 펀칭-샤링 복합기를 들였습니다. 오늘은 AHT의 서비스 엔지니어인 "비욘(Byörn)"씨와 인터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Rottenmann(로텐만,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AHT Cooling Systems는 1983년에 설립되었으며 핵심 사업은 플러그인 냉장 및 냉동 시스템 제조입니다. 냉장고 및 냉동고, 오버헤드 캐비닛, 냉장 선반과 아이스크림 상자를 제조하는데, 아이스크..

최근 몇 년간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산업이 변화함에 따라 점점 소규모화 되는 배치 (batch), 빠른 품목 전환 속도, 촉박한 리드 타임을 관리하기 위하여 유연성과 효율성이 핵심적인 조건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자동화가 점점 더 주의를 끌고 있습니다. 살바니니는 50년 이상 판금 작업용 유연 시스템을 설계, 생산, 판매해왔으며, 유연한 자동화가 항상 회사 DNA의 일부였습니다. 유연한 자동화란 린(lean) 환경에서 작업자의 개입 없이, 점진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독점적인 펀칭, 절단, 절곡 및 자동 절곡 기술을 활용하여 판금 소재를 매우 다양한 제품으로 변형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따라서, 자동화는 다음 세 가지 연속되는..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 4.0은 최근 몇 년간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끈 화제입니다. 저부가가치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우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정교한 성능을 제공하는 복합, 통합 시스템은 이제 대다수 구조화된 회사에게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 하지만, 디지털화는 또한 대규모의 자동화 설비 없이도 생산 공정을 촉진함으로써 스마트 제조 세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간소한 솔루션의 개발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 살바니니 소프트웨어 솔루션 부문 제품 관리자인 Stefano Cera 씨는 "인더스트리 4.0을 단순히 ERP 시스템과 장비 피드백 수신의 통합으로 보는 견해도 널리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최소 요건일 뿐이며, 이행해야 할 첫 번째 단계인 것이지, 마지막 단계가 아닙니다. 또한,..

"더 적은 수량, 더 짧은 시간, 더 낮은 가격”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생산, 가격 및 품질을 기반으로 한 생산 라인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가 되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Biquardro (이하 비콰르도) 사의 소유주인 알렉산드로 보니 씨(이하 보니 씨)와 기안 로돌프 브루티 씨(이하 브루티 씨)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판금 가공의 미래를 감안, 살바니니의 FMS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 ​ ▶비콰도르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 비콰르도 사는 임가공 사업을 담당하는 판금 사업부와 해군 및 요트 시장을 위한 부품을 설계 및 제조하는 해양 사업부, 즉 두 개의 사업부를 운영하..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팬후버 사는 20년의 판금가공 전문 업체입니다. 팬후버 사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장비에 투자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4차산업 혁명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팬후버 사는 20년간 살바니니의 레이저, 펀칭기 및 절곡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왔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주문량에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올해초 3번째 FMS(MD 자동화창고+S4 펀칭/샤링기+P4 자동절곡기) 라인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 ​ ​ ▶살바니니 기계를 도입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첫 번째 살바니니 장비를 도입한 것은 20년 전이었습니다. 당시 사용했던 L1 Co2 레이저는 작은 크기와 높은 효율성으로 인해 다른 레이저 업체의 장비들과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살바니니는 특별한 펀칭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멀티 프레스 헤드’입니다. 이것은 기존의 터렛(회전식 헤드) 또는 단일 펀치 시스템과 다르게 생산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아주 이상적인 솔루션입니다. ​ ​ 가장 지속가능한 기술력 일반적으로, 펀칭 시장은 점점 더 전기 솔루션을 사용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바니니는 기존의 전기솔루션보다 에너지 성능이 훨씬 우수한 고급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택했습니다. ​ ​ 이것이 우리가 S1 펀치-레이저 콤비 기계에 적용한 새로운 특허입니다. 여기에는 아주 간단한 이유가 있는데, 전기 모터의 크기는 필요한 최대 펀칭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 완전한 전기 솔루션을 사용한 펀칭은 전달되는 힘이 온전히 모터의 힘에 달려있기 때문에 더 힘든 작업이라고..

그라다 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폭발적인 성장을 위하여 다품종 소량생산(MTO)에 맞게 수천개의 부품을 재설계하고 전체 생산 공정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살바니니 FMS 라인(MD 자동화창고+S4 펀칭&샤링기+P4 자동절곡기)의 도입으로 가능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그라다 사는 어떤 기업인가요? ​ 1963년에 설립된 그라다 사는 22,000개 이상의 공조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기 분배, 공기질 관리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벨기에 기업입니다. 그라다 사는 과거 미국 회사였으나 현재는 벨기에 기업에 인수되었습니다. ​ 벨기에 기업과 미국 기업은 여러 특성이 정 반대로, 그라다 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 그릴 디자..

최근 몇 년간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이 아닌 극다품종 소량생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높은 회전율, 단축된 생산시간, 오퍼레이터 구인의 어려움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 ​ ​ 이에 제조기업들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P-Robot'​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 살바니니 절곡기술 파트 담당인 니콜라 아르투소 씨 (이하 아르투소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P-Robo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자동화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나, 최근 자동화를 도입하는 업체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1년 제조업 분야에서 로봇의 신규 설치 대수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였으며, 현재 운영중인 로봇은 300만대가 넘습니다. 이것이 살바니니가 자동절곡..